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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무기한 출연정지 이해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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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무기한 출연정지 이해못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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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출연료 논란에 휘말려 드라마제작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연금지 조치를 당했던 배우 박신양이 공식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박신양은 11일 도쿄 나가노 선프라자에서 열린 'DANDELION(민들레) 박신양 팬 미팅'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기한 출연금지 조치에 대해 박신양은 “드라마‘바람의 화원’을 마치고 곧바로 뉴욕으로 돌아가 아이들, 가족들과 쉬고 있을 당시에 뉴스가 나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몰랐다. 나는 그런 판단을 내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전혀 몰랐다. 왜 그런 결정이 나왔는지도 전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특정한 사람에게 그런 판단을 내릴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살면서 여러 가지로 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지만 전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지금도 내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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