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에서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5점을 내준 뒤 2-5로 뒤진 4회 1사 1,2루에서 강판됐다.
채드 더빈으로 교체된 이후 필라델피아 타선이 폭발, 7-5로 역전승하면서 패전 위기에서는 벗어났다.
박찬호의 직구는 최고 시속149km 밖에 나오지 않았다. 96개를 던졌으나 스트라이크는 55개에 불과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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