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방 당국은 13일 날이 밝자마자 헬기 23대와 함양군청 공무원, 소방서,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인력 3000여명을 투입해 경남 함양군 백암산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소나무와 잡목 등 25㏊를 태우고 진화됐으며, 현재 재발화가 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백암산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북쪽으로 약 30여㎞ 떨어져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 구역내에 속해 있지 않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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