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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특급전사 됐다.. 연예인 첫 '강한병사' 상위1%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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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특급전사 됐다.. 연예인 첫 '강한병사' 상위1% 뽑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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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출신으로 신교대 조교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천정명(29)이 육군이 선정하는 '특급전사'에 뽑혀 화제다.

육군은 13일 천정명이 사단개최 '특급전사선발대회'에서 '특급전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특급전사는 사격 90% 이상 명중, 2분 이내 팔굽혀펴기 72회 이상과 윗몸일으키기 82회 이상, 1.5㎞ 구보 5분48초 이내 주파 등의 기준을 통과한 우수 전투요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특히 대한민국 육군 장병의 상위 1% 만이 가질 수 있는 '전사중의 전사'호칭이다

천정명은 "능력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급전사 선발로 천전명은 4박 5일 간의 포상휴가를 받았으며 8월에는 병장으로 진급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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