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방송인 정은아에 이어 SBS '좋은 아침' 의 후임 MC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애라 측은 최근 "'좋은 아침' 측으로부터 MC 제안을 받았다"며"수락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이미 KBS 라디오 '오늘 같은 밤엔'과 SBS 라디오 '신애라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 프로그램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결정 역시 오랜 DJ 생활로 풍부한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아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의 MC로 활약해왔으며 신애라는 오는 27일 SBS 봄 개편에 맞춰 새 진행자로 투입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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