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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완아나운서, 피겨야구 전문~좋은아침 MC "김연아는 내 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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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완아나운서, 피겨야구 전문~좋은아침 MC "김연아는 내 딸 같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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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의 안방을 꿰차게 된 배기완 아나운서는 김연아 와의 친분이 두터워 더욱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피겨와 야구 전문 스포츠 캐스터인 배기완 아나운서는 김연아 선수의 전 경기를 중계하는 인연으로, 김연아 뿐만 아니라 김연아의 어머니와도 친분이 두텁다.

지난 3월 26일 중계차 미국 LA에 가 있던 그는 김연아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기완 "아직 LA에서 김연아 선수를 만나진 못했다. 내 큰 아이가 90년생이라 대회 장소에서 김연아 선수를 만나면 마치 딸 같은 느낌이 든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특히 환하게 웃는 모습과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좋다"고 말했다.

또한 스웨덴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대회 당시 김연아 선수와 만난 일화도 털어 놓은 그는 "당시 김연아가 SBS 중계석에 놀러 와서 함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마이크도 들어보고 헤드폰도 써 보고 방송 장비에 대해서 질문도 하는 호기심 많은 소녀였다. 나중에 아나운서가 되라고 하니까 씩 웃었는데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나중에 방송(해설이든 진행이든)을 하면 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하 이재룡의 뒤를 이어 ‘좋은 아침’의 새 남자 MC로 배기완 아나운서가 여탤런트 신애라가 유력한 MC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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