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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피겨도전, "성형 이미지..피겨스케이트로 180도 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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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피겨도전, "성형 이미지..피겨스케이트로 180도 턴 하겠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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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한다.

최근 눈 앞트임 성형을 공개한 뒤 발라드로 전격 컴백한 가수 솔비가 케이블채널 Mnet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스 프린세스’를 통해 4개월간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하는 것.

4개월간 이어질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연습은 방송을 통해 여과 없이 공개된다.

솔비는 지금까지 롤러스케이트는 물론 자전거조차 타본 적이 없는 운동꽝 몸치. 그에게 이번 도전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최근 그녀를 둘러싼 숱한 화제 때문에 180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도전하게 된 것이다.

솔비는 “예뻐지기 위해 살 빼고 얼굴 고친다고 김태희, 전지현이 될 순 없다는 걸 안다"라며 "하지만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 "더불어 나는 여자이기 이전 여자 연예인이다”며 “저만의 변신, 새로운 모습을 계속해 보여주고 싶고 또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 한다”고 출연계기를 털어놨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유진PD는 “솔비를 처음 만났을 때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자신 없어 하는 모습에 놀랐다. 항상 당당하고 발랄했던 그녀의 모습만을 봐 왔기 때문에 자신감 없는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더 마음이 아팠다”며 “용기와 자신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운동을 제안했고 그게 바로 피겨스케이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운동들도 많았지만 피겨스케이트는 체형과 자세를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이다. 더욱이 음악이 늘 함께 하는 운동이다 보니 솔비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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