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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사이코패스, "완벽한 이중인격..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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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사이코패스, "완벽한 이중인격..리얼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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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의 배우들의 캐릭터가 자리 잡히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남자이야기’ 3회에서 김강우는 악마 성을 지닌 잔혹한 기업가 채도우 역을 열연했다. 무례하게 찾아온 친구 데니를 지하로 끌고 가 격투기 기술로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사이코패스 채도우의 캐릭터를 잘 표현 한 것. 무술연기와 더불어 사이코패스의 감정을 잡아낸 표정연기 등이 압권.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사이코패스라는 캐릭터를 정면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김강우의 리얼한 연기가 소름끼쳤다. 완벽한 이중인격자 캐릭터였다” “최근 들어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김강우를 통해 실감나게 다시 보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이 줄을이었다.

그밖에 사기꾼 역할의 이문식과 자폐아적인 모습의 박기웅의 열연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MBC'내조의 여왕'에 밀려 8.6%의 낮은 시청률로 부진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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