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애리 위암으로 사망선고받다
상태바
신애리 위암으로 사망선고받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4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내의 유혹’ 115회에서 악녀 신애리가 드디어 '천벌'을 받는다.위암이 선고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하늘(오영실 분)과 강재(최준용 분)는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식 이후 애리는 소화가 되지 않는다며 위암 전조 증상을 보였다.

또한 애리는 샵에 온 손님에게 위암에 걸려 죽은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꿈속에서도 커다란 수박을 집었다가 놓쳐 깨지는데 맛있게 보이던 수박이 순간 썩은 것으로 변해 좋지 않은 미래를 암시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병원에 간 애리가 의사로부터 더 큰 병원으로 가라는 얘기를 듣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신애리가 행여나 암으로 죽는다면 정말 막장 중의 막장이다” “굳이 이런 뻔한 설정이 필요했을지 의문스럽다. 꼭 사람이 아파하면 착해지고 악행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 다른 드라마에서 너무 많이 보여줬던 내용들이라 식상하다” “위암으로 죽게 된다면 현재 위암으로 투병중인 이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줄 것 같다. 가뜩이다 어두운 소재들이 많은데 그냥 모두가 착해지고 정신차리는 내용으로 결말을 맞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