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중에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이는 드라마들이 많이 있다. 현재 국내 케이블에서는 <프라이미벌>(XTM)이 방송 중. 자기장의 이상으로 공룡 같은 이상한 원시 생명체가 나타나고 사람들이 이를 해결한다는 줄거리.

영국판 ‘쥬라기 공원’이라 불리며 영국 iTV 방송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 원시 시대의 생물들이 현대 영국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혼란과 사건을 다룬 몬스터 SF 시리즈다.

진화동물학의 권위자인 ‘닉 커터’는 영국의 한 숲에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고 숲을 조사하다가 자기장의 이상 현상으로 생긴 시공간의 틈을 발견한다. 이 틈으로 원시 시대의 공룡과 생명체가 번갈아 건너오고, 영국 내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사진=MBC 프리머블2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