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 코너 MC를 맡게 된다.
14일 MBC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다음주 중 '일밤'의 새 코너(제목 미정) 진행자로 발탁됐다.
'소녀시대' 멤버 9명이 유동적으로 촬영에 참여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근 들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일밤'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2일 방송된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는 1부 '대망'과 2부 '우리 결혼했어요'가 각각 3.4%와 8.4%(이상 TNS미디어코리아 제공)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