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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보령 "어찌하오~어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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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보령 "어찌하오~어찌하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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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탈크' 파동으로 동국제약과 보령메디앙스가 치명타를 입고 있다.

동국제약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살이 타고 있는 형편이다. 주력 '인사돌'이 판매금지 목록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인사돌의 지난 2007년 생산실적은 무려352억원.판매금지 대상 의약품 1122개 가운데 최대 제품이다.

이 회사는 억울하다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석면 오염 탈크를 사용한 제품을 출고하지 않았는 데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판매금지 목록에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하루라도 빨리 유통금지 조치를 해제해 주기만을 학수고대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의 보령메디앙스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번 '석면 베이비파우더' 사건으로 보령메디앙스의 '누크' 브랜드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제품인 애경의 '네오팜'에게 1위 자라를 확실하게 빼앗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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