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의 일상생활이 다큐 형식으로 공개 될 전망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M넷은 15일 특집 다큐멘터리로 '박태환의 The Original'(박태환의 더 오리지널)'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훈련 중인 박태환의 생활과 21살 청년으로서 갖는 다양한 생각들을 직접 듣는다.
엠넷미디어측은 "평소 박태환은 음악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최근 스포츠와 음악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부각됐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가 아니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다른 분야의 사람을 조명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알려진 수여언수 박태환이 아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며 음악과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평범한 청년을 담았다.
'박태환의 디 오리지널' 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