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텔레콤, 중동에 와이브로 첫 수출 '물꼬'
상태바
SK텔레콤, 중동에 와이브로 첫 수출 '물꼬'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5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중동지역에 통신업계 최초로 초고속무선인터넷 와이브로(WIBRO)를 수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장비업체인 계열사 SK텔레시스는 요르단 수도 암만 지역에 700만달러 규모의 와이브로 장비수출 및 서비스 운영기술 컨설팅 계약을 현지 통신업체와 맺고 내달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 계약에서 장비는 SK텔레시스가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기술, 전략 등 전반적인 와이브로 컨설팅 지원은 SK텔레콤이 맡아 위탁 운영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암만 주요지역에 와이브로 망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요르단 외의 국가 및 사업자와도 제휴를 추진 중에 있다.

와이브로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우즈베키스탄에 서비스를 구축한 KT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