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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P3 10년 노하우 집약 '옙Q2' 출시 "음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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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P3 10년 노하우 집약 '옙Q2' 출시 "음질 최고"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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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MP3플레이어 브랜드 '옙(YEPP)'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모델명 : YP-Q2)를 출시한다.

옙Q2는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DNSe™ 3.0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했다. MP3의 기술적인 압축에 의해 손실된 음원을 복구해주는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과 3가지 모드(카페/교회/콘서트)의 현장감을 제공하는 '콘서트 홀'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동영상 재생 지점을 10개까지 자동 저장하는 '오토 북마크' 기능, 최근 저장한 음악과 자주 감상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주는 검색기능 등 사용자 맞춤형 '유저 버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2.4인치 LCD, WMA/MPEG4 동영상 지원, FM라디오, 터치게임, 텍스트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9.9mm의 두께를 유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닉스블랙, 펄화이트와 터키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13만9000원, 8GB 17만9000원, 16GB 23만9000원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옙Q2는 최고의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등 삼성 MP3 10년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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