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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무한도전, "앙리처럼 출연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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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무한도전, "앙리처럼 출연해 보고 싶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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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이하 박지성을 아는가)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지성의 인간적인 모습과 실제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는 박지성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라이언 긱스, 에브라 등 소속팀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의 실생활을 보여준다.

또 맨유의 단짝 친구인 팀내 수비수 에브라와 공격수 테베스가 박지성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도 펼쳐진다.

또 김현기 PD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프로그램 기자시사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MBC 관계자는 "맨체스터 현지에서 박지성을 촬영하던 중 에브라 선수가 여담으로 '무한도전'에 앙리가 출연한 것을 봤다며 박지성에게 나중에 섭외가 오거든 나랑 같이 출연하자고 말하더라"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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