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호날두골 맨유 '지겨운 포르투 징크스 깼다'
상태바
호날두골 맨유 '지겨운 포르투 징크스 깼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6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포르투 징크스'를 깨고 챔피언리스 4강에 올랐다.

맨유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08~200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FC포르투를 맞아 호날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잉글랜드 프로팀들이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6무5패)에 시달렸던 포르투 원정 징크스를 깨며 1차전 2-2 무승부 포함, 합계 1승1무(3-2)로 2006-2007 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박지성(28)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아예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성이 명단에서 빠진 것은 지난 2월22일 정규리그 블랙번전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