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익스프레스의 운전자 만족도 조사인 ‘2009 드라이버 파워(Driver Power 2009)’ 조사 결과 씨드는 경쟁 차종인 폴크스바겐의 ‘골프’를 제치고 콤팩트 패밀리카(Compact Family)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전체 조사 대상 차량 중 6위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다.
오토익스프레스 데이비드 존스(David Johns) 편집장은 "기아차 씨드가 폴크스바겐 골프를 제쳤다는 것은 드라이버 파워 조사 역사상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드라이버 파워' 조사는 매년 차량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품질, 실용성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만1453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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