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강병규사회봉사 160시간 완료.. "과거 반성한다"
상태바
강병규사회봉사 160시간 완료.. "과거 반성한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6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도박을 물의를 빚은 강병규가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모두 마쳤다.

16일 서울보호관찰소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월 5일 상습도박 혐의로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지난달 9일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강 씨는 주로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 어린이들을 식사를 돕고 목욕을 시키거나 기저귀를 교체하는 등 간병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집행 기간 중 한 번도 지각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서울보호관찰소 측의 설명이다.

강 씨는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마치며'라는 제목의 소감문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관심 없이 우쭐한 마음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