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가 2009 KBS 봄 개편을 맞아 방송인 정은아 바통을 이어 '스펀지 2.0'의 진행자로 복귀한다.
16일 KBS에 따르면 김경란 아나운서는 1TV '뉴스9'의 앵커로 발탁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난 '스펀지 2.0' MC로 돌아와 이휘재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또 KBS 1TV 'TV 진품명품'은 윤인구 아나운서가 새롭게 MC를 맡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중인 2TV '비타민'을 비롯해 2TV '스타골든벨'과 1TV '영화가 좋다'를 추가로 맡게됐다.
반면, 정은아는 스펀지 2.0은 물론 10년 동안 진행을 맡아온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물러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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