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의 TV 드라마 복귀작 '신데렐라 맨'이 15일 첫방송 1인 2역 연기가 2회부터 펼쳐져 주목된다.
15일 1회에서는 동대문에서 홀복 코디네이터로 활약중인 오대산과 소피아 어패럴의 차남이자 반항적이고 어두운 성격의 이준희가 서로 아직 모르는 상태였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마주쳐 놀라는 장면이 방송된 후 16일 2회부터는 함께 등장하는 하는 것.
또 16일 2회에서 이준희는 대산의 옷을 보고 이런 식으로 얼마나 사기를 쳤냐며 쏘아붙이고 대산은 분에 못이겨 준희에게 주먹을 날려 긴장감을 극대화 했다.
한편 오대산과 이준희가 마주쳐 놀라는 1회의 마지막 장면에는 10억원의 카메라 MCC(Motion Coltrol Camera)가 투입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MCC는 카메라 움직임을 기억해 입력된 수치에 따라 똑같은 동선으로 반복 촬영이 가능한 특수 카메라다.
2회는 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캡처=MBC>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