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지난 1월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분야에 26개로 기존 한국기록이었던 19개를 깨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다.
한국기록원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세계기록이 153개, 한국기록이 19개인데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26개에 성공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MBC리얼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은 '기네스 도전편'을 통해 다양한 기록도전에 나섰다.
이중 유재석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에 도전해 총 26개의 빨래집게를 물리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당시 도전후에 입술과 눈 주의가 퉁퉁 붓는 등 큰 고충을 겪기도 했다.
당시 정형돈이 30개 이상을 물려 1등을 했지만 한기원은 정밀 심사 결과 유재석의 기록만을 공인했다.
한편 절친이자 라이벌인 강호동도 최고의 기네스 기록를 갖고 있다.
강호동은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8시간 동안 약 3만 명의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세계 최고 기록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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