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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대 살려면 '의료실비보험' 하나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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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대 살려면 '의료실비보험' 하나는 필수!”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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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고정지출 목록에서 줄일만한 항목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비에 비해 수입이 줄어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보장성보험이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목돈을 필요로 하는 경우 가정재정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장성보험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이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계경제를 알뜰하게 꾸려가려는 서민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인 셈.

만일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가입해둔 보험이 없다면 어려울 때일수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음먹고 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면 엄청난 종류의 상품들을 보고 대부분 가입을 포기하거나 대충 아는 사람 소개로 보험을 가입해 무엇을 보장받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비싼 보험료에 후회하는 것이 현실이다. 보험 가입 시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최대한 저렴하게 선택해야만 손해 보지 않고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불황기에 필요한 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보장성보험인 ‘의료실비보험’ 이다.

보장성보험은 환급율이 적은 반면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살아가면서 질병에 걸리거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치료비를 지급해준다. 

약관에 명시된 질병에 따라 정해놓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생명보험 상품과, 본인이 병원에 내는 의료비를 100% 실비로 돌려주는 손해보험상품으로 나뉜다.

최근 노령화시대에 맞춰 100세까지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 상품이 많이 출시됐으므로 노후를 생각한다면 100세 만기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가상승률 때문에 만기시 받는 환급금은 의미가 없으므로 소멸성으로 가입해 매달 나가는 보험료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입원의료비는 통원비 한도를 높게 잡는 것이 좋다. 보험사별 입원의료비 최고한도는 1억 원이고, 통원의료비는 최고일당 50만원 이다. 의료비보장 이외에 성별, 연령에 따라 암이나 특정질병 진단자금이나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도 있다.

보험료는 수입의 10%를 넘기면 가계에 지장이 생기므로 저렴한 의료실비보험을 먼저 준비하거나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의료실비보험의 월 보험료는 가입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2만원~5만 원 정도면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보험비교몰 와이즈인슈 ( http://www.wiseinsu.co.kr )의 이태동 대표는 “각 보험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확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각 보험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하는데 보험비교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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