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에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연예인들이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과격하게 움직이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적잖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골프선수 위성미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퍼팅라인을 살피기 위해 앉았다가 일어서는 순간 비쳐진 속옷을 그대로 방송했다.
일본의 방송에서는 개방적인 문화에 속옷 노출 방송사고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여겨왔지만 골프 경기에 참가한 한국계 선수까지 노출의 대상으로 삼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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