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에서 이초인(소지섭)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이선우(신현준)에게 “미안하다는 한마디만 해달라”고 사과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해 허탈하게 걸어나오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표정을 담은 화면이 40초 정도 반복됐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편집상의 실수로 일부 장면이 반복됐다. 매끄럽지 못하게 연결된 부분에 대해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추스르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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