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한 수잔 보일(47)은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과 관객들로의 냉대한 반응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가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자 이를 지켜본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유튜브 사이트에 수잔 보일의 출연 동영상이 올라오자 하루 만에 조회수 1,2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수잔 보일에게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잔 보일은 소니 BMG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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