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전사' 천정명 상병이 "다른 것 생각 안 하고 군생활에 전념하고 싶고 멋있게 해서 명예롭게 전역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처음으로 언급했다.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천정명 상병이 최근 특급 전사로 거듭났다.
체력과 사격능력 테스트를 통해 선발되는 특급전사는 사단 내 3% 정도로, 연예인 병사로는 처음이다.
천은"제가 제 체력, 한계에 대해서 극복해보고 싶었고 제가 어느 한계까지 있는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게 이유고. 남자면 누구나 또 사격, 체력측정에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지 않습니까."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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