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티파니의 이름이 ‘티파티’로 잘못 적힌 자막 오타 장면을 직접 캡처해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가 ‘티파티’로 표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역시 티파니의 이름이 2~3번 ‘티파티’로 등장했으며 인기 스타들을 다룬 매거진 ‘브로마이드’의 한 페이지에서도 ‘티파티’라고 적혀 팬들이 오타를 신고한 바 있다.
팬들은 “1~2번도 아니고 너무하다. 이름 정도는 정확히 알아줬으면 좋겠다” “티파니가 방송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신경 좀 써 달라. 영어 이니셜로 봐도 티파니가 분명한데 대체 ‘티파티’는 어디서 나온 걸까?” “편집하다가 손이 떨려 키보드에서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타가 났을 것 같다” “티파니의 굴욕이 언제쯤 사라지려나. ‘티파티’는 누구 이름인지 모르겠다” “티파니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등 의견을 나타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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