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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굴욕 이혁 '충격'받아 실신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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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굴욕 이혁 '충격'받아 실신직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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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라조의 이혁이 4명의 줌마테이너 MC를 맞아 굴욕적인 순간을 맛보고 '충격'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는 남성 2인조 노라조의 숙소를 찾아갔다. 노라조의 멤버 조빈은 "우리 집을 찾는 사람들의 포토존"이라며 4MC(이경실,김지선, 강수정,유채영)를 삼각김밥 모양의 벽장식 앞에서 사진 찍게 했다.

김지선과 강수정은 "조빈은 엽기복장으로 유명해졌지만 (다른 멤버) 이혁은 조금 (인지도가 낮다)"이라고 말했고 이혁은 이에 수긍하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경실은 "오늘 오기 전까지 (노라조가) 조빈 혼자 하는 줄 알았다"며 "언제부터 같이 한거냐"고 질문해 이혁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혁은 노라조 1집부터 조빈과 같이 활동했기 때문.

또김지선은 "슈퍼맨 전에는 그 노래가 다 그 노래"라고 말하기도 했다.<사진=MBC '오늘밤만 재워줘'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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