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는 16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 75.84점(기술점수44.40점/예술점수31.4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기록한 점수는 아사다 최고 점수인 69.50점을 훌쩍 뛰어 넘은 점수다 또, 김연아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세계기록 76.12와는 단 0.28점 차이 밖에 안 나는 점수다.
아사다는 이 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대신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면서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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