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은 최근 "둘째 아이가 생긴 만큼 이번에도 첫애 때처럼 몸조심을 해야할 것 같다"며 "첫출산 이후 몸무게를 출산 전으로 회복시켜놨더니 금세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됐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하는 등 홍지호와의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표현하곤 했다.
한편 2004년 결혼 2년만에 탤런트 이윤성과 이혼한 개그맨 김국진(43)이 2년전 방송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던 사실을 네티즌들은 기억하고 있다.
당시 MC 강호동이 이혼 당시의 상황을 묻자 김국진은 "주위에서 나는 안 그럴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고 혹독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내가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 일이 다가오니 스스로에게 잘 가고 있는 것인지 되물어봤다"며 " 결국 나의 외골수적인 면이 가장 큰 잘못인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이혼 당시 심경을 전하는 과정에서 아직 마음의 상처가 남아있는 듯 생각에 잠긴 뒤 "사람을 보는 게 너무 싫어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도 밝혔다.
네티즌들은 지금 웃고있는 이윤성 홍지호를 바라보면서 과거 이윤성의 김국진과의 결혼생활과 비교해 인생이 뭔지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는 글들을 많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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