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박휘순이 '개그우먼 신봉선과 박지선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고 던진 질문에 "2세는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다"며 박지선을 선택했다.
한편 박지선이 '개그계의 브레인'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개그우먼 박지선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1대100 100회 특집'에 출연해 두번째 '최후의 1인'에 등극하며 상금 5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특집 녹화에는 100회까지 오는 동안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을 획득했던 출연자들로 엄선된 100인이 등장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KBS가 네덜란드에서 포맷을 구입해 방송 중인 '1대100'은 1인의 도전자와 100인이 총 11단계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1인이 모든 100인을 탈락시키고 문제를 맞추면 우승자가 되어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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