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한시윤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16일 18회 방송에서 성진영 간호사는 형사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초인(소지섭)의 기도를 거즈로 막아 질식시킨 후 응급실에서 재빨리 거즈를 재거해 초인을 구하는 재기를 발휘했다.
짧은 출연에 몇 마디 안 되는 적은 대사였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성 간호사 역은 신인배우 한시윤으로 11회 방송 중 청주보성병원 장면에도 잠깐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팬들은 '카인과 아벨 간호사'란 애칭으로 부르며 게시판에 '누군데 저렇게 이쁘냐?" "처음봤는데 너무 예쁘다. 발랄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시윤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KBS2) 시트콤 '오포졸'(OBS) 등에서 요염한 기생 역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캡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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