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휴잭맨이 신봉선에게 '내 아를 낳아도'라며 깜짝 프로포즈를 선사해 화제다.
19일 방송분‘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신봉선, 장윤정)’에서는 월드 스타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가 골드미스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양정아, 진재영, 신봉선은 무척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신봉선은 깜짝 선물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완벽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의 무대를 본 휴잭맨은 "비욘세와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신도 매우 잘한다”며 극찬하고 자발적으로 신봉선과 함께 커플 댄스를 추기도했다.
특히 신봉선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 최고의 프러포즈 멘트인 "내 아를 낳아도"를 가르쳐 주자, 갑자기 휴잭맨이 벌떡 일어나 봉선에게 무릎을 꿇으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프로포즈를 해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휴잭맨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신봉선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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