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안영미 '분장실의 강선생님'서 열애설 인정?! "웃기려면 뭘 못해~"
상태바
안영미 '분장실의 강선생님'서 열애설 인정?! "웃기려면 뭘 못해~"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특한 억양의 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최근 자신의 열애설을 개그의 소재로 사용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후배 역할로 등장하는 개그맨 정경미와 김경아가 "어머 나 열애설 났어, 어떡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영미가 등장해 "야 너네 열애설 났더라. 너네 정신상태가 이해가 안돼. 여긴 일하는 곳이야. 연애하는 곳이 아니라고"라며 후배들을 질책했다.

이에 후배 정경미와 김경아가 안영미와 3세 연하 모델 조상근의 사진을 꺼내들며 "선배님도 열애설 나셨던데요"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정색을 하며 "이게 사귀는 걸로 보이냐. 내가 지금 발뺌하는 걸로 보여? 미친거 아냐"라며 이 코너의 유행어를 접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구 부인, 우린 친한 누나 동생일뿐. 난 이렇게 대처했어. 이렇게 해야하는 거야. 여자 연예인은 만인의 연인이야"라고 쇄기를 박아 방청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현재 '분장실의 강선생님'에 출연중인 네 명은 개그우먼은 모두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유미은 '꽃남'김현중과 닮은 꼴 남자친구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화제가 됐고 정경미는 동료 개그맨 '왕비호' 윤형빈과 개그계 대표 공인커플로 유명하다. 김경아 역시 동료 개그맨 권재관과 1년째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