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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공기인형'으로 완벽변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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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공기인형'으로 완벽변신 화제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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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인형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배두나는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작 영화 '공기인형'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인형 역할에 도전했다.

최근 '공기인형'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배두나의 모습은 큰 눈과 희고 투명한 피부가 실제 사람 크기로 만들어진 인형을 연상케 할 만큼 완벽변신해 성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5분여 짜리 메이킹영상이 공개돼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메이킹영상에는 메이드(하녀) 복장을 한 공기인형 배두나가 바람에 하늘을 날아가거나 신기한듯 스티커 사진을 찍는 장면의 촬영 현장 등이 담겨있다.

'공기인형'은 공기인형이 어느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되면서 주인 몰래 바깥세계를 다니며 여러 사람과 교감을 하게 되고 비디오 렌탈가게 점원 준이치를 사랑하게 되면서 아픔을 겪게 되는 내용의 영화로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 '원더풀 라이프', '환상의 빛' 등으로 베니스, 칸 및 유수의 국제 영화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감독.

이번 영화 '공기인형' 또한  오는 5월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아 주연을 맡은 배두나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말 촬영을 끝낸 '공기인형'은 올 가을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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