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디원티브이(d-onetv)가 프로야구를 중계를 한다고 밝혔다.
국내 프로야구의 중계 방송권을 갖고 있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주)디원티브이(http://www.d-onetv.co.kr)를 통해 프로야구를 중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디원티브이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21일 LG-삼성 잠실경기부터 중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클라 측은 "이번 중계는 자체 제작하고 디원티브이에서 편성해 방송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클라 측은 "디원티브이 채널 외에 다른 채널에서도 2009 프로야구가 중계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원티브이는 기존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편성하는 채널로 전국 80여 개 지역 850만 세대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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