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내조의 여왕' 11회에서 신동과 김신영은 찜질방에서 주위의 시선에 관계없이 닭살 애정을 펼치는 철없는 커플로 등장해 천연덕 스런 연기를 펼친다.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려던 한준혁(최철호 분)은 시끄러운 커플의 애정행각에 직접 화도 못내고 속앓이를 하는 모습을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58도가 넘는 온도로 가동되고 있는 찜질방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스태프들과 연기자 모두 더위와의 전쟁을 치뤄야 했다고,
촬영장에서 김신영은 "방송을 놓쳤을 경우 다시보기로 챙겨 볼만큼 '내조의 여왕' 왕 팬"이라며 "특히 천지애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 요즘 웃지 못 할 일들이 많은데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라며 '내조의 여왕' 열혈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과 김신영의 카메오 연기는 20일 밤 9시55분에 방송되는 '내조의 여왕'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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