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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기사도, 3살 난 아이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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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기사도, 3살 난 아이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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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3살 난 아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민호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진행된 공식 프로모션이 끝난 뒤 귀국차 들른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3살 난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달라는 한 주부 팬의 부탁을 받았다.

이민호는 이에 기꺼이 응하며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그를 알아본 일본 팬들이 갑자기 몰려드는 바람에 아이가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민호가 넘어진 아이를 재빠르게 안아 올려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중 하나인 TBS 지상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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