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의 멤버 김성수(41)가 솔로 곡을 발표하자마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김성수의 싱글앨범 수록곡 ‘말랑말랑’의 가사가 선정적이란 이유로 KBS와 S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것.
지난 3월말 세미 트로트 ‘까칠한 여자’와 ‘말랑말랑’등 2곡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수 측은 ‘까칠한 여자’가 타이틀곡이었기 때문에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태도. ‘까치한 여자’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김성수 또한 '말랑말랑'의 후렴구 가사 전체를 수정해야할 처지에 놓였기에 재심의를 넣지 않을 계획이라 전해졌다. 재심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로선 재심의를 넣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향후 '까칠한 여자'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까칠한 여자’를 찾으면 달려간다는 각오를 다지며 쿨 또한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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