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시트콤 ‘태희혜교지현’에서 열연 중인 최은경이 라디오 DJ로 복귀 했다.
더 포근하고 편안한 오후를 만들겠다며 최은경이 5년 만에 복귀한 것.
최은경은 5년 전과는 다른 청취자 반응에 놀라며 “문자가 많이 뜨네~바쁘네요”라며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까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최은경의 음악동네’는 첫 방송부터 특유의 밝고 생기 있는 최은경의 목소리와 함께 새로운 FM음악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방문한 손님은 배철수와 이문세. 이 둘은 각자 최은경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을 마치며 클로징 멘트로 “라디오 다시 해 완전 행복해요. 남들은 익숙한 동네(MBC)에 와서 혼자 허둥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포근하고 따뜻한 시간 만들께요”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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