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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5명 환각상태서 '떼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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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5명 환각상태서 '떼 성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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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21일 환각상태에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또래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이모(18)군 등 고교생 1명과 중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또래 학생들의 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공갈 등)로 다른 중학생 5명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순천시 한 공터에서 길을 가던 A(16. 중3)양을 성폭행하는 등 3명씩 짝을 지어 2차례에 걸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사이인 이들은 공업용 니스를 마시고 환각상태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또 터미널, 놀이터, 학교 주변 등에 몰려다니며 여학생을 추행하고, 또래 학생들을 협박해 돈을 빼앗기도 했으며 피해학생을 모텔 방에 가두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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