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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밝고 더 선명한 화질 '240Hz 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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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밝고 더 선명한 화질 '240Hz LED TV'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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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최초로 240헤르쯔(Hz) LED TV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H90시리즈는 1초에 240장의 풀HD급 영상을 구현해 주는 ‘240헤르쯔(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적용, 끌림 현상과 잔상이 거의 없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가 화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발광하기 때문에 더 밝고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자동차 경주나 야구 경기 등 빠르고 역동적인 영상을 즐길 때 그 효과가 더 잘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컬러 디캔팅(Color Decanting)’기술도 이 제품에 적용했다. ‘컬러 디캔팅’기술은 △영상엔진 △패널 △알고리즘 등 3가지 핵심 화질 개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TV 영상 속에 숨어있는 자연색을 본연의 색상으로 살아나게 하는 기술이다.

'THX 인증'으로 화질에 대한 가치도 인정받았다. THX (Tomlinson Holman EXperiment)인증 이란 스타워즈로 유명한 디지털영화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의 ‘루카스 필름’이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갖춘 극장시설의 평가 및 인증을 위해 만든 것으로 감독이 촬영한 원본 화질이 정확하게 구현되는 제품에 한해 THX 인증을 해주고 있다.

오디오 업계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인비저블 스피커’를 통해 최적의 음향을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된 ‘클리어 보이스2’기능을 적용해 인물의 작은 대사까지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출하가는 55인치640만원, 47인치 420만원, 42인치 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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