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TV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30대 구준표'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2'에 출연한 윤상현은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고 밝히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멋지게 불렀다.
이어 윤상현은 함께 출연한 신성우의 히트곡 '서시'가 18번이었다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서시’를 열창해 신성우와는 다른 느낌으로 노래를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너무 멋있다,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에 빠지겠다"는 등 찬사의 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과 신성우는 각종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뛰어난 '예능감각'을 보이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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