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와 지진희가 서로의 상대역으로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6월 방송 될 KBS 2TV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여주인공 장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장문정은 한번 약혼을 했다가 파혼한 뒤 연애에 관심이 없어진 내과 전문의로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 캐릭터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주인공 조재희(지진희 분)와 의사와 환자로 만났다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엄정화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07년 오지호와 호흡을 맞췄던 SBS ‘칼잡이 오수정’ 이후 2년 만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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