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구단주 로만 이브라히모비치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엠마 왓슨(19)이 촬영장에서 자신의 진짜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영화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촬영 중인 왓슨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영화 촬영장에 8세 연상의 남자친구를 초대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왓슨은 지난 해 3월부터 재무가로 알려진 제인 베리모어(27)와 교제했으며 이들 커플은 촬영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안거나 키스를 하는 등 거침 없는 애정표현도 해 온 것으로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왓슨의 남자친구를 "왕자 같은 단정한 외모에 한눈에도 왓슨을 깊이 사랑하는 평범한 남성"이라고 보도했다.(사진=더선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