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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소감 "힘든 스케줄 기다림의 미학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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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소감 "힘든 스케줄 기다림의 미학으로 극복"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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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주인공 소지섭이 "지난 4년 동안의 기다림이 가장 힘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3일 종방을 앞두고 야외 촬영에서 그는 "오랜 공백 끝에 만난 작품이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며 "촬영기간 내내 이어진 힘든 스케줄도 기다림의 미학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공익근무 요원을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후속작으로 '카인과 아벨'을 결정했다. 이 때문에 소지섭은 이번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지섭과 함께 촬영에 나선 한지민은 "난생 처음 해보는 북한 사투리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며 "사투리 억양에 신경 쓰느라 연기에 대해 소홀했던 점은 없었는지 되짚어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극중 초인(소지섭)과 영지(한지민)가 상하이 주가각에서 헤어지는 장면이 가장 슬펐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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