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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팔씨름왕, "경찰이 된다더니 도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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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팔씨름왕, "경찰이 된다더니 도둑으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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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괴력을 보여준 '팔씨름 왕' 이 모 군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친구 5명과 전국을 돌며 금품을 훔친 이 모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으로 구속했고 박 모(15)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군 일당은 사우나, 찜질방, 빌라 등에 침임해 현금을 총 480여 만원과 귀금속을 훔치고 주택에서 훔친 승용차를 타고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9일 익산의 찜질방에서 현금 31만원을 훔칠 당시 CC(폐쇄회로)TV 화면에 찍히면서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군 은 SBS '스타킹'에 출연해 "어릴 적 집을 나간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고, 크면 경찰이 되어 힘을 주변사람 돕는 일에 쓰겠다"고 말한바 있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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