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지금까지 이 공연을 함께 해왔던 멤버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이태원이 ‘도나’ 역으로 더블 캐스팅 됐고 원년멤버 전수경, 이경미, 박지일 성기윤이 2009년 공연 역시 무대 위에 오른다.
또한 2006년 공연 당시 ‘해리’ 역으로 출연했던 이정열이 3년 만에 ‘맘마미아!’ 무대로 복귀했으며, 2008년 광주, 대구 공연에서 ‘소피’ 역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자경이 다시 캐스팅됐다.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해 영화로도 제작돼 뮤지컬 영화 흥행 역사상 1위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4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맘마미아!’ 열풍을 이어갔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국내 흥행 역사 또한 경이롭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초연 당시 114회 공연 동안 8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2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뮤지컬 ‘맘마미아!’는 631회 공연 동안 총 90만 명의 관객이 이 작품을 관람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9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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