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간이나 키위, 시금치 등에도 엽산이 들어있지만,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엽산은 정자의 수와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임기의 여성 뿐 아니라 남편까지 함께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시기를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한 대학병원이 임신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엽산 복용여부를 조사했더니 임신 한달 전부터 제 때 복용한 임신부는 10%에 불과했다.
엽산은 수정체가 착상하기 전인 임신 한달 전 부터는 복용해야 기형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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